안녕하세요, 지숭늉이에요 ٩ ˊᗜˋ 어제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카드지갑 구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탈때마다 교통카드를 넣다 뺏다 하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ㅎ 카드만 들고 다니기엔 어디 옷에 들어가 있니..? 나 빨리 출근해야하는데?.. . 그래서 안티스키밍 카드지갑을 찾다가 이 기능 외에도 수납 공간이 넉넉한 '트릴리온 카드지갑'을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어요!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 알람이 떠서 퇴근길이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색상은 블랙외에도 그레이, 버건디, 에메랄드, 브라운, 네이비로 총 6가지가 있는데 아무대나 띡띡 찍고 다니기엔 금방 때가 탈거같아서 무난한 블랙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블랙 성애자이기도 하고요. 낄
여성스럽지도, 남성스럽지도 않은 디자인으로 남, 여 모두 사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3만 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고급스러운 가죽을 사용해서 그런지 저렴한 티가 전혀 안느껴졌어요. 카드 수납 공간은 내부 히든 포켓까지 포함해서 총 6개가 있고 지퍼가 달려 있어 현금이나 동전을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원래 사용하던 MCM 카드지갑과 크기를 비교해봤어요. 지금보니 키링 하나 달아주면 더 이쁠 것 같네요!
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핸드폰 크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요것이 바로 내부 히든 포켓입니다. 여기에 교통카드를 넣어주고 뒤쪽으로 카드를 찍으면 앞쪽 카드와 중복되지 않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오늘 출퇴근 하면서 써봤는데 어찌나 편하던지
이렇게 설명서도 들어있네요. "카드 중복인식을 방지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카드를 카드칸에 넣어 주셔야 인식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랑 현금을 넣어봤는데요, 현금을 1번만 접어도 충분히 들어간다는 점에서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2번 접어서 어거지로 넣고 다녔는데 말이죠,
근데 아직 길들여지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빡빡해서 많이는 안들어가더라구요.
내부에 교통카드, 천원짜리 2장, 보안카드 2개를 넣었고
외부에 카드 4장을 넣었는데 와우! 굉장히 뻑뻑해서 마지막 한장은 포기했습니다. 조금 사용하다가 늘어나면 더 넣든 해야겠어요. 근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 넣은 후의 옆 모습입니다. 살짝 빵빵한 것이 느껴지죠? 지퍼도 끝까지 다 잠기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스르륵 열리거나 구멍이 크지 않아서 내용물 분실 위험은 없을 것 같아요!
아직 사용 하루밖에 안됬지만 안티스키밍, RFID 차단 기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추천합니다! 카드 수납도 5개까지는 충분해서 주 사용카드만 들고다니신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에요:) 아래에는 제가 구입한 쿠팡 링크를 걸어둘게요!
트릴리온 카드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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