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루카랩 육공 다이어리 리뷰를 해볼까 해요! 어렸을 때부터 뭐든 정리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매년 1-2권의 다이어리를 쓰곤 했는데, 작년부터 다시 아날로그 감성의 육공 다이어리가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저도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텐바이텐, 바보사랑 등등 많은 사이트들을 뒤졌지만, 겉표지부터 속지까지 제 마음에 쏙 드는 물건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표지와 속지, 표지를 꾸밀 스티커를 모두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겉표지 : (텐바이텐) 루카랩 A5 프리 그리드 육공 모눈노트 / 15,800원
- 속지 : (텐바이텐) A5 데코포켓 베이직 속지 - 그리드 먼슬리, 위클리 / 각각 1,500원, 2,500원
- 추가 : (텐바이텐) 세로 TICKET 메모지 / 3,000원 , 다정한 마테 - 작심한달(30mm) / 5,500원
- 마스킹 테이프 : 거의 90% 이상 다이소 제품 / 개당 1,000원
- 키링, 스티커 : Thence >>> http://www.thence.co.kr/main/index.php
A5랑 A6 중에 너무너무 고민을 했는데, A5 사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 A6는 너무 작아서 다꾸하는 맛도 안나공,, 저는 또 이것저것 쓸게 많아서 아마 공간이 부족했을 것 같아요. A5는 A4용지의 절반 크기입니다!
루카랩 프리 육공 다이어리에는 기본 속지로 모눈노트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먼슬리, 위클리만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종이가 도톰해서 미친 듯이 꾹꾹 눌러쓰거나, 네임펜으로 작성하지 않는 이상 비침도 없고 튼튼해요! 먼슬리 1,500원, 위클리 2,500원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30페이지씩 와서 아주 넉넉합니다. 아래부터는 제가 다꾸한 것들을 보여드릴게요!
뭔가 컨셉을 정해서 한 번에 꾸미기보다는 그날그날의 기분에 맞게 꾸미기 때문에 달마다 느낌이 많이 달라요ㅋㅋ 스티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간단한 것들은 그냥 제가 직접 그려서 꾸며준답니다.
위클리 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꾸미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통일감이 있죠..? 위클리는 일기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매일 의무적으로 쓴다기보다 생각 정리가 필요하거나, 특별히 기록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경우에만 틈틈이 작성해주는 편이에요.
요건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이상하게 저는 영화를 보고 나면 내용은 물론이고, 내가 그 영화를 봤나..? 할 정도로 기억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대략적인 스토리와 후기?를 티켓 메모지에 간략하게 작성해서 수집하고 있답니다.
마스킹 테이프 대부분은 다이소에 갈때마다 한 두 개씩? 산 것들인데, 이렇게나 많아졌어요ㅋㅋ 그리고 이 수납함도 다이소에서 구매한 거예요! 마스킹 크기에 딱 맞아서 이리저리 안 굴러다니게 보관하기 딱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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